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고 - 3포세대 헬조선세대, 금수저들에게 말하고자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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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라는 것은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만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을 비하하지 말라고 하면서 자신감있게 내뱉었던 경축사 중 하나이다. 하지만 지금 대학생들의 상황은 어떤가? 말하지 않아도 수많은 언론에서 떠드는 그대로이다. 청년들은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혀있으며 자살을 생각하는 청년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는 것도 이와 전혀 무관하지않다. 그런 의미에서 김난도의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내는 작품일 것이라고 판단하며 책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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