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산시로 [나츠메 소세키 문학론의 적용 양상]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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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 산시로 소개
Ⅱ. 본론
Ⅱ-1. 산시로의 F
1) 산시로는 어떠한 인물인가
2) 그는 어떤 환경에 처해있는가 - 테크네와 예술, 미디어의 세계 ‘도쿄’
Ⅱ-2. 산시로의 f - 관점의 대결구도와 대안적 정서로서의 연애
1) 배짱(담)이 결여된 위선자의 연애
2) 자기본위적이지 못했던 노악가의 연애
Ⅲ. 결론- 산시로의 실패(F+f)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산시로 소개
산시로는 일본 근대문학이 낳은 대표적인 청춘 교양소설이다. 연애소설, 성장소설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고, 평자에 따라서는 문학과 회화의 접합을 시도한 ‘회화소설’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다.
나츠메 소세키의 초기 3부작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산시로는, 산시로와 미네코의 연애라는 거대 서사 축을 중심으로, 방황하는 여러 젊음과 그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연애소설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여기 머무르지 않고 당대 도쿄의 형상과 그 성격을 그리고 있으며 작가 자신이 투영된 듯한 히로타 선생을 통해 사회 비평까지도 담아내고 있다. 또한 적지 않은 예술론과 컨텐츠 등을 묘사함으로써 나츠메 소세키의 문화 예술론적 소양과 인식 등을 엿볼 기회도 제공한다. 즉 산시로는 나츠메 소세키의 문학관, 문화관, 예술관 등을 복합적으로 담아낸 교양소설인 것이다.
이때, 소세키의 (F+f)문학론에 입각하여 산시로를 읽는 것은 유의미하다. ‘초점적 인상 또는 관념, 즉 인식론적 요소(F)와 그것에 부착된 정서, 즉 정서적 요소(f)의 결합을 통해 문학의 내용이 구성된다’는 소위 (F+f) 문학론을 몸소 실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소설 산시로이기 때문이다. 즉, 인상 혹은 관념으로서의 ‘도쿄’가 그려지는 가운데 당대의 ‘젊음’들이 묘사되며, 그것에 정서로서의 ‘연애’가 부착되어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문학론에 입각한 소설 산시로가 형상화한 (F)와 (f)는 무엇이며,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어지는 논의를 통해 산시로의 행보에 주목하여 이를 살펴보고자 한다. 즉, 앞으로의 논의는 ‘산시로의 세계를 보는 관점(도쿄관, 일본관, 예술관과 문화관 등)(F)을 파악하고 그 의미를 도출한 이후, 부착된 정서(연애)(f)의 결합이 어떠한 기능을 수행하는가’를 규명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다.
참고 자료
나츠메 소세키, 문학예술론, 황지헌 역, 소명출판, 2004
나츠메 소세키, 산시로, 최재철 역,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1995
히야마 하사오, 동양적 근대의 창출, 정선태 역, 소명출판, 2000
나츠메 소세키, 문학론, 오쿠라서점, 1907 (근대디지털라이브러리 : http://kindai.ndl.go.jp/info: ndljp/pId/871770/16?tocOpene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