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복제윤리
- 최초 등록일
- 2003.07.02
- 최종 저작일
- 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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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복제윤리나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인간 복제에 대해서 말을 하고자 한다.
또한 인간 복제에 따르는 윤리적인 문제들도 덧붙일 것이다.
인간복제란 유전형질뿐 아니라 외모,성격,감정,취미,능력,기억 등이 똑같은 인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즉 우리나라 설화에 나오는 <옹고집>이나 자신의 털을 이용해서 분신을 여럿 만드는 서유기의 손오공이 이에 해당한다.그리고 인간의 행위가 선과 악의 행동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것이라 볼 때, 인간복제를 이용한 악의 역사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있다.로저 사툭교수는 자신의 저서 "금지된 지식"에서 '호기심을 실행에 옮기는 순간 발전과 재앙이라는 정반대 상황에 직변하게 된다'고 지적한 바 있다.인간의 지적호기심과 허영의 만용으로 복제된 인간을 대상으로하여 단순히 실험용 인간으로 사용되거나 장기이식,경제획득의 노예,절대권력의 유지수단,정치 군사적 대용품 등 인간의 무모하고 헛된 야망으로 악용된다면 어떠한 결과가 야기되겠는가?복제된 인간도 인간이라고 할 때,한 인간이 어떻게 다른 인간을 위해 장기를 제공하거나 전쟁의 소모품으로 죽어갈 운명으로만 존재하기 위해 태어날 수 있겠는가?또 만약 복제된 인간이 인류 역사의 주요사건을 이룩했을 경우 그것을 유일회적인 인간이 이룩한 역사와 어떻게 구분하며,과연 동일시 할 수 있겠는가?그것은 인간 인격이 갖는 개별성, 독립성, 유일회적인 가치에 깊은 손상이 끼칠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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