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평전]잊지 못할, 잊어서는 안 될 그 이름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안중근 장군을 알지 못해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은 연예인들이 있다. 물론 누구도 그들의 무지를 비난해서는 안 될 것이다. 허나, 지금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목숨을 바친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이 잊혀져 간다는 사실은 결코 아무렇지 않은 일이 아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말한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100년이 지난 지금 우리에게 가장 되새겨야 할 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간이 흘러도 잊지 못할, 잊어서는 안 될 사람들이 있다. 독립운동가, 그들은 여전히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짧은 생을 살아간 많은 독립운동가들 중 단연 우리에 기억 속에 살아있는 인물은 안중근 장군이다.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한 청년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쳤다.

참고 자료

안중근 평전, 김상웅 저, 시대의 창, 20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