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의 편견에 대한 인식개선과 대응방안

목차

1. 정신장애의 개념
2. 정신장애인의 정의
3.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사실
4. 정신장애인을 위한 법안, 정책 실태
5. 문제점과 대응방안
6. 맺는말

본문내용

1. 정신장애의 개념
정신장애(mental disorder)는 정신병(psychosis)과 정신질환(mental disorder)의 개념을 포괄하는 용어이며 중요한 기능 부위의 손상이나 고통스러운 증상과 관련된 심리적·행동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생각, 느낌, 행동이 병리학적으로 특징 지워지는 장애를 일컫는다(frank J.Bruno,1989).
생각의 병리학의 예로는 비논리적 사고, 비합리적 사고 및 망상을 들 수 있고, 느낌의 병리학은 만성적이면서도 강력한 불안, 분노 및 우울 등이며, 행동의 병리학은 극도의 불안이나 초초, 강박적인 섭취, 알코올 및 약물의 남용 등을 들 수 있다.

2. 정신장애인의 정의
정신장애인은 정신적 질환으로 인해 살아가는데 필요한 주요 수행능력에 제한을 갖게 된 사람을 말한다. 장애인복지법상 정신장애인은 정신지체장애인과 구별되며, 의료진단체계상의 정신분열병, 분열형 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반복성 우울 장애가 장애인복지법상 정신장애로 포함되어있다.
모든 증상의 임상증상은 육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문화적인 각각의 적응이 원만하지 못한 상태가 겉으로 나타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이들 상호관계에서의 조화가 깨어짐으로써 나타날 수도 있다. 정신질환에서 보여주는 증상들은 신체질환에서 보여주는 증상과는 달리 쉽게 계량화되거나 객관화할 수 없는 특징과 자각적인 증상의 호소와 관찰자의 객관적인 관찰결과를 쉽게 구분할 수 없다는 특징도 아울러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질병의 증상은 개인의 어떤 부분의 결손상태 때문에 생기는 기능장애의 결과를 나타내는 증상과 결손상태를 보상하기 위한 개체의 노력으로 인하여 생기는 증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정신질환에서는 증상이 어떤 곤란한 상황을 이기지 못하는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 곤란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정신질환의 증상은 어떤 생물학적 장애로 인한 증상과 그 장애를 극복하려는 심리적 과정이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