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의 '하나코는 없다' 분석 및 해석 A+ 레포트

소개글

책에 대한 해석이 어려우셨던 분들은 참고하셔서 좋은 학점 받으시길 바랍니다. A+ 보장합니다!

목차

1. '물'의 상징성
2. 환상속의 인물들
3. 진정한 삶의 의미에 대해 논하는 소설 「하나코는 없다」

본문내용

➊ '물‘의 상징성
물 : 중간고사 문제이기도 한 이 주제에 대해 한 번 더 언급하고자 한다. 발표문에 ‘물의 상징성’을 논하는 것은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이 ‘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듣고 싶기 때문이다. 물은 ‘환상’의 매개체이자 소재이다. 주인공이 떠난 베네치아는 수로의 도시, 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이다. 물은 일종의 미로이기도 한데, 미로는 때로 모호하고, 두렵고, 무언가를 잃어버릴 것 같다는 강박관념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이다. 물은 수면을 경계로 하여 밖과 안을 나누며, 베네치아를 환상의 공간으로 만든다. 그러나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베네치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결코 현실과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또한 물은 일반적으로 여성성을 상징한다. 여자의 자궁을 연상시키는 물은 형태가 정해지지 않고 어디든 침투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성의 영역과 관련이 되는데,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하나코’ 역시 물이 상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