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벵다르니/마튜 르 루/민병숙역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

목차

1. 서론
2. 대안기업의 개념
3. 대안기업의 혁신적 사고방식 분석
4.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대안기업
5.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인류는 매년 9천만명의 인구를 새로 늘리고 생활의 질을 무한히 추구함으로써 지구적 자원파동을 겪고 있다. 최근 석유와 곡물 등 자원파동이 앞으로 닥칠 재앙의 서곡이 아닐까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인류의 멸망과 관련해 폴호켄(Paul Hawken)는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고있다.

“1944년 사람들이 베링해협에 잇는 무인도에 방목을 목적으로 29마리의 순록을 들여놓았다. 이상적인 서식환경 때문에 순록의 수는 1957년 1300마리로 늘어났다. 과학자들은 이 숫자가 이섬의 가장 적합한 숫자임을 계산했다. 그러나 순록의 숫자는 1963년 6천마리에 달하자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오류를 범한것은 아닌지 의심하기에 시작했다. 하지만 3년뒤인 1966년에 급격히 숫자가 줄어들어 42마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섬의 부양능력을 넘어서서 개체수가 늘어나자 먹을 것이 없어진 순록이 죽었던 것이다”

인간은 지금도 지구를 과도하게 개발하면서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후손을 위해서 필요한 자원을 남겨야 하는데 그렇다면 생활의 질을 떨어뜨려야 하는지 고민해야 하는데,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고도 개발이 가능한 것을 지속가능한(sustainable) 발전이라 한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기업관념에서 탈피한 대안을 가진 기업이 나와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빈민들을 위한 소액대출 은행을 세운 무하마드 유누스에 자극을 받은 실벨 다르니와 마튜 르 루 라는 두 명의 프랑스 젊은이가 15개월 동안 세계일주를 하고 책을 남겼다. 그들이 만난 사람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면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윤도 남기는 '특별한' 대안기업가들이다.
저자들이 만난 특별한 그들의 기업은 세상의 원칙에서 벗어나 있다. 세상의 원칙은 모두가 그럴 것이라고 믿는 고정관념에서 비롯된다. 일테면 환경보존과 개발은 양립할 수 없다. 윤리경영과 이윤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회적 책임 기업에 투자하기 어렵다. 석유 외에 대책없다. 미국에서 노동집약적 기업은 살아남기 어렵다. 자동차를 나눠탈 수 없다.

참고 자료

실벵다르니/마튜 르 루/민병숙역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80인」마고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