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소설 "높고 푸른 사다리"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3.28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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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신의]
*여러군데에서 전혀 발췌하지 않은 순수 창작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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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라는
대표적인 책의 소설가
공지영이 4년 만에 신간을 들고
나왔다기에 전작을 재미있게 읽었던
나로서는 큰 망설임 없이 집어 들게 되었다.
대중적 인지도를 가진 그녀에 대해 나는 독자로서,
그녀의 배경이나 이를 테면 페미니즘
문학가랄지, 이혼한 전력이랄지,
진보에 대한 의식 그런 것 보다는
읽어보고 싶다는 단순한 호기심이 더 크게 작용한다.
책을 처음 대했을 때 제목에서부터 외로움이 전해져왔다.
제목만 읽었을 때에는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이겠구나,
멀리 있는 심오한 어떤 것에 대한 이야기 이겠구나 정도의 반응이 들었다.
달리말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부터
시작한 그녀의 소설들과 달리 제목이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 읽어낼 수밖에 없는 그녀의 어떠한 힘이 있으리라 짐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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