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第五十回 50회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6.03.04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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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의 중국 청나라 역사소설 청사통속연의 第五十回 50회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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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로 이와 같다. 너무 유연하면 약하고 너무 강하면 반드시 부러진다.
滾滾海氛, 一發莫遏。
곤곤해분 일발막알
滚滚 [gǔngǔn]①(물 따위가) 세차게 굽이쳐 흐르는 모양 ②수레바퀴가 구르는 모양 ③끊임없는 모양 ④밀려오는 모양
세차게 밀려오는 바다 분위기는 한번 출발해 막을 수 없었다.
欲知後來勝負, 待小子停一停筆, 下回再行錄敘。
욕지후래승부 대소자정일정필 하회재행록서
뒤의 승부를 알려면 내가 붓을 한번 쉬어 다음 51회에서 다시 기록 서술하길 기다려라.
鴆毒一案, 千古傳疑。不敢信其必有, 亦不敢謂其必無。
짐독일안 천고전의 불감신기필유 역불감위기필무
짐으로 독살한 한 사안은 천년동안 의심이 전해진다. 반드시 있다고 감히 믿지 못해도 또 감히 반드시 없다고 할수 없다.
但鈕祜祿氏挾才自恃, 因寵生驕, 姑婦之間, 總不免有勃谿之隱, 所以暴崩之後, 遂生出種種疑議。
단뉴호녹씨협재자시 인총생교 고부지간 총불면유발계지은 소이폭붕지후 수생출종종의의
勃谿 [bóxī] 집안 사람끼리 싸움을 하다
단지 뉴호록씨는 자기재주를 믿고 총애가 교만이 되어 고부지간이 모두 집안 사람끼리 싸움의 은밀함을 면치 못해 갑자기 죽은 뒤에 곧 각종 의혹 논의가 발생했다.
宮中之疑團未釋, 而海外之戰釁又開。
궁중지의단미석 이해외지전흔우개
战衅 [zhànxìn]①분쟁 ②(전쟁) 분규
궁중의 의심덩어리가 아직 풀리지 않아 해외의 전쟁분규가 또 생겼다.
宣宗始終自大, 卒至海氛一發, 不可收拾。
선종시종자대 졸지해분일발 불가수습
自大 [zìdà] ① 제 잘난 체하다 ② 우쭐거리다 ③ 뽐내다 ④ 뻐기다
선종은 시종 스스로 뽐내 마침내 바다에 사건이 한번 발생해 수습을 못했다.
古人有言:“刑於寡妻, 至於兄弟, 以御於家邦。”
고인유언 형어과처 지어형제 이어어가방
고대에 이런 말이 있다. 처에 형벌이 있으면 형제에 이르고 가문과 나라까지 다스려진다.
刑於之化未端, 無怪家邦之多事也。
형어지화미단 무괴가방지다사야
교화의 아직 단서가 없음에 형벌을 주니 가문과 나라의 많은 일이 발생함이 괴이함이 없다.
本回前後敘事, 截然不同, 而從夾縫中窺入隱微, 實足互勘對證, 宣宗之爲君可知矣。
본회전후서사 절연부동 이종협봉중규입은미 실족호감대증 선종지위군가지의
截然 [jiérán] ① 자른 듯이 경계가 분명한 모양 ② 절연하다
夹缝(儿) [jiāfèng(r)]①틈 ②(돌이나 나무 따위의) 균열 ③틈새 ④잔금
對證:증거 조사를 하는 것
본 50회에서 전후 서술한 일이 끊은 듯이 다르지만 틈새로 은미함을 엿보면 실제 족히 상호 교감과 증거가 되니 선종의 군주됨을 알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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