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성애착장애] 반응성 애착장애의 특징(특성)과 진단준거(진단방법), 반응성애착장애의 검사방법(간편검사와 정밀검사-심리학적 평가)

목차

I. 반응성 애착장애의 전형적인 특징

II. 진단준거(DSM-IV)

III. 심리학적 평가(반응성 애착장애의 검사)
1. 간편검사
1) DDST
2) 사회성숙도 검사
3) 소아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
2. 정밀검사
1) 영유아 애착검사(SSP)
2) 인형놀이를 통한 이야기 꾸미기 접근법
3) 애착유형에 따른 아동그림분석(가족화)
4) 아동에 대한 내적작동모델 면접(WMCI)

본문내용

반응성 애착장애
인류의 발달에서 두뇌 발달에 선행되는 몇 가지 조건으로는 양육(renting), 사회관계, 일부일처제, 직립보행 등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사회적 기능의 중심에 놓여있는 것이 애착(attachment)이다. 신생아는 아직 생존과 사회화에 미흡한 상태이다. 아기는 출생 당시 보고, 듣고, 할고, 잡는 등의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행동양식을 보이는 데 이는 엄마와 아기 사이의 상호관계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다.
Bowlby와 Ainsworth는 미소 짓는 것이 생득적인 방출기제(innate release mechanism) 중의 하나라고 하였는데 이는 엄마에게서 보호하는 반응을 유도해 내는 수단이라는 의미이다.
아기는 약 6주에서 8주가 되면 엄마 얼굴에서 웃는 모습의 구조를 파악해서 자기도 웃음을 지어 보이고, 이에 자극된 엄마가 다시 웃음을 보여서 서로간의 결속을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강화가 된다. 이런 미소를 돌봄유발행동(caretaking behavior)이라고 한다..

I. 반응성 애착장애의 전형적인 특징
반응성 애착장애(RAD: Reactive Attachment Disorder)란 아동 자신은 이상이 없으나, 성장하는 과정에서 환경의 이상이 있기 때문에 애착관계의 이상 및 언어발달의 지연을 나타내는 장애를 말한다. 이 장애는 指년대에 들어오면서 자폐증과 유사한 특성을 보이는 발달장애 중 반응성 애착장애라는 소아기 질병에 대한 진단이 늘어남으로써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다.
애착장애에 대해 정확한 원인 및 진단을 내리기는 매우 어렵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사랑의 끈이라고 할 수 있는 애착에 문제가 생겼다는 하나의 현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애착에 문제가 생기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중 하나일 것이다. 첫째, 아동 자신이 애착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기능에 어떤 결함이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자폐증이다. 둘째, 아동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환경에 어떤 문제나 결함이 있어서 생기는 병적 상태다. 일정하게 돌보아 주는 사람이 없거나, 있더라도 심한 정신짚군우울증 또는 정신분열병 등)으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에 나타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