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보그의 정체성에 관한 고찰-공각기동대
- 최초 등록일
- 2016.02.03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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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인간인가, 기계인가?
2. 정체성에 관한 고찰
⑴ 정체성에 관한 고찰-베르그송
⑵ 공각기동대와 정체성-베르그송의 관점으로
3. 인간과 기계, 이분법적 사고
⑴ 이분법적 사고
⑵ 파이보그
4. 지금, 우리 모두는
본문내용
1.인간인가? 기계인가?
사이보그.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 단어를 들으면 신체의 각 부분이 기계체로 이루어진 인간의 모습을 떠올린다.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사이보그의 전형적인 모습이 어느 샌가 모르게 뇌리 속에 강렬하게 박힌 탓이다. 현남숙,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인간을 이해하는 아홉 가지 단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0, 311쪽
하지만 사이보그는 꼭 인간과 기계체의 결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유기체와 다른 존재가 기술적으로 연결되어 있을 때, 이를 사이보그라고 보기도 한다.
유기체는 여러 가지 이유로 기술적 존재와 결합한다. 사실 유기체의 보철화는 먼 역사 속에서부터 만연해왔다. 위의 책, 310쪽
고대 중국의 문헌에는 묵자가 만들었다는 스스로 움직이는 수레가 등장한다. 천재적인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간의 신체 기능을 대신하는 기계의 도안을 스케치했다. 또한 산업혁명의 기계들은 인간의 육체노동을 돕기 위해 탄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