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역사서를 어떻게 설교할것인가 - 비평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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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약 역사서를 어떻게 설교 할 것인가에 대한 비평적인 에세이를 쓰려 할 때 가장 먼저 고민 이 되는 것이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이 되었다. 구약에 쓰여진 역사서는 단 순히 생각하는 역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의 역사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과 그의 인 간을 향한 구속 사역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을 기록한 내용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 사역의 무 대를 설교를 해야 한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설교할 수 있을 것이다. 역사서를 설교할 때는 역사서에 나타나 있는 기록들을 단순히 표면으로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다. 그 내용 안에는 이스라엘의 역사만이 담겨있는 것이 아니다. 후대에 일어날 일들의 기초 작업이 되는 것이 바로 역사서이다. 그러므로 역사서를 설교하기 위한 가장 중 요한 것은 본문에 대한 깊이 관찰과 연구라고 생각한다.
단편적 해석에 대한 반대론은 그것이 구속사를 여러 조각들로 해체시킨다는 것이다. 즉 본문 을 그 자체만 다루게 됨으로써 한 구속사의 통일성이 여러 이야기들로 해체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시드니 그레이다누스, 『구속사적 설교의 원리』 권수경 옮김 (서울, SFC출판부, 2011)
H.틸리케, 『현대교회의 고민과 설교』 (서울, 대한기독교출판사, 2014)
월트 부르그만, 『텍스트가 설교하게 하라』 홍병룡 옮김 (서울, 성서유니온선교회, 2013)
김지찬, 『언어의 직공이 되라』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