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사회적 불평등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5.10.19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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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며칠 전에 'SKY' 진학률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 'SKY' 진학률 1위인 강남구가 서울의 꼴찌 구의 18배가 넘어섰다는 기사다. 서울 소재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100명 이상 합격자를 낸 학교는 휘문고(128명), 중동고(112명), 경기고(101명), 단대부고(100명) 등 4곳으로 조사됐다. 이들 모두 강남구에 있는 학교들이다. 강남구는 졸업생 100명당 15명이'SKY'를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은 서초구로 졸업생 100명당 11명이 진학했다. 반면에 최하위 구에선 졸업생 100명 중 1명만이 ‘SKY'에 진학했다. 2010년에는 ‘최상위 구’와 ‘최하위 구’ 간의 스카이 진학률 차이는 10.4배 차이 났지만 2011년에는 18.5배로 학력 격차가 매년 심화되고 있다. 교육은 사회계층․ 성별․ 주거지역․ 종파․ 신분의 차이 없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기회가 주어져야 하며 법으로 적용되는 원칙이다. 하지만 위의 자료를 본다면 교육은 절대 기회균등 적이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스카이를 가야만 성공을 하냐?’ 라고 묻는 사람들도 있을 거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학벌이 대단히 중요시 되는 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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