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유한계급론
- 최초 등록일
- 2015.10.14
- 최종 저작일
- 2013.09
- 1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1,000원
* 본 문서는 PDF문서형식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praxis와 poiesis로 분류된 인간의 활동(노동)은 근대 이후 아담 스미스와 베버를 거치며 그 지위가 뒤바뀌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노동 자체의 가치에 대한 의문과 생각일 뿐, 노동의 결과를 인간이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는 남게 된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하나로 관통하며 존재하는 표현 방식이 있다. 그것은 비생산적인 활동에 대한지향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은 비생산적인 노동을 더 고귀한 것으로 오해했다고 볼 수 있지만, 설령 생산적인 노동의 가치를 인간이 인식하게 되었다 할지라도 인간은 다시 비생산적 활동을 지향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는 과시라고 하는 요소가 작용한다. 선사시대를 분류할 때 사유재산제의 등장은 시대 분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밖에 없다.
사유재산이 등장했다는 말 자체가 인류가 부의 축적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의 부는 과거 노동의 결과이면서 현재 소비되지 않고 미래에 사용 될 수 있는 어떤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