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A+ 서평] 동아시아, 동아시아의 재조명, 서평,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 최초 등록일
- 2015.09.15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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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는 지속된 서구 세력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문화적∙사회적 연대를 통해 나름의 발전을 이뤄온 동아시아권 국가들의 특징을 해부함으로써 ‘현대사회에서 동아시아권 국가들이 그들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체성을 회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역사학자이자 사회운동가로서의 정체성을 보이는 저자인 만큼, 과거 출판된 『나는 폭력의 세기를 고발한다』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도 사회발전과 사회변화에 대한 저자의 날카로운 분석이 보인다. 과거 역사 관련 서적들이 주로 사회진화론에 바탕을 둔 19세기 제국주의의 팽창 이론처럼 서구와 같은 역사적 승리자∙권력자에 초점을 맞춰 역사의 발전 과정을 설명해 온 것에 반해, 이 책은 소위 비주류로 평가되던 동아시아의 가치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준다. 또한 동아시아 문화권의 코드를 ‘권력에 대한 도전이나 기존 가치에 대한 반란’이라고 정의하면서 개인적 자율성의 완성을 통한 지도부로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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