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세 신입원아적응일지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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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행동관찰기록
날짜 : 3월 4일
처음에는 두리번두리번 교실을 둘러보더니
교구장에 있는 교구들을 마구 꺼내놓고 돌아다닌다.
정리하자는 말에도 혼자 아랑곳하지 않고 놀이만 한다.
교사를 툭툭치거나 손으로 가르키며 의사표현을 한다.

등원(시간),교실 둘러보기,엄마랑 헤어지기,귀가(시간)
9:30 등원 엄마와 인사하고 헤어지기
10:30 오전 간식
11:30 귀가

특이사항 : 언어발달이 되지 않고 자기 중심적인면이 많이 보임
평가 : 행동으로 의사표현을 하지만 언어발달이 되어 있지 않고 고집에 쎄고 못들은 척하기도 한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 하고 집중력이 많이 부족해 한가지 활동을 또래에 비해서 오래 하지 못한다.

3월5일
오늘은 등원하면서부터 울기시작한다.
차량에서부터 울어 교실에 들어와서도 조금 울었다.
차럄에서 큰소리를 내며 울고 안전벨트를 하지 않겠다고 떼를 쓰며 울었지만 교실에서는 조금조금 울고 놀이를 한다.

3월 6일
소변이 마려워 하는 듯 보여 화장실에 다녀왔다.
유아변기를 보여주자 어색한지 소변을 안보려고 한다.
그리고는 옷에다가 소변실수를 하였다.

3월7일
차량에서는 또 울며 등원했지만 교실에 들어오는 순간 울지 않고 놀이한다.
가끔 친구들과 놀이하지 않거나 조용한 시간이 되면 엄마~라며 조금씩 울먹인다.
계속해서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선생님이 눈에 보이자 않으면 불안한 듯 찾아다닌다.

3월 10일
아침차량에서 또 울며 차를 안탄다고 했다고 함. 교실에 와서는 언제 그랬나는듯 울지 않고 놀이한다.
간식, 점심을 조금 먹고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교사가 이야기를 하자 못들은 척 계속 놀이한다.
교사가 손을 잡고 자리에 앉혀 남은 밥을 먹여주면 잘 받아 먹는다.

3월11일
자가등원을 하였다.
자가등원을 하니 울지낳고 엄마에게 고개인사를 하고 바로 교실로 쌩하니 들어온다.
친구들과 놀이하다가 친구의 교구가 마음에 들면 뺏기도 하고 친구가 달라고 표현하면 도망을 치기도 한다.

3월12일
자유롭게 놀이하다가 교사와 친구가 하는말에 별 반응이 없어 교사가 다가가 이야기를 하면 눈도 마주치지 않고 시선을 회피하며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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