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국어문법론 5장 품사분류의 기준과 실제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9.08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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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품사분류의 기준
2. 품사분류의 실제
본문내용
문법가들은 5품사에서 13품사까지 품사분류론 주장 - 단어를 보는 눈 / 품사 분류에 대한 기준 차이가 원인
품사분류의 일반적인 기준은 의미, 기능, 형식의 셋
- 의미 : 개별단어의 어휘적 의미가 아님. 형식적인 의미. 어떤 단어가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느냐 그렇지 않으면 움직임이나 성질·상태를 나타내느냐 하는 것.
(가) 깊이, 깊다
(나) 높이, 높다 => 깊이, 높이 / 깊다, 높다 : 사물의 이름 표시 / 상태 표시
- 기능 : 한 단어가 문장 가운데서 다른 단어와 맺는 관계. 역할.
(가)⓵ 이 샘의 깊이가 얼마냐?
⓶ 저 산의 높이가 얼마냐?
<중 략>
4. 그것이 책이다.
‘이다’는 문장의 주어 ‘그것이’의 ‘이’와 비교해 보면 체언에 의존한다는 공통성을 띠고 있으므로 조사의 성격이 있는 것은 분명. 또 하나의 특성은 활용한다는 것.
- 동사, 형용사 - 용언
5. (가) 아기가 웃는다.
(나) 나팔꽃이 핀다. : 움직임을 표시하는 말. 사람의 움직임, 곧 동작 / 자연의 움직임, 곧 작용. 동작과 작용은 의미면의 기준을 충족시키므로 동사[움직씨]라 부름
6. (가) 철수는 착하다.
(나) 하늘이 흐리다. : 성질이나 상태를 형용하는 말. 사람의 성품 / 날씨의 상태. 성질이나 상태의 형용은 의미면의 공통성이므로 형용사[그림씨]라 이름 짓는다.
<중 략>
8. (가) 어서 다녀오너라.
(나) 꽃이 매우 예쁘다. : 동사 ‘다녀오너라’와 형용사 ‘예쁘다’ 앞에서 그 뜻을 ‘어떻게’의 방식으로 좀 더 분명하게 제한해준다는 점에서 부사[어찌씨]라고 함.
관형사와 부사는 크게 보아 다른 말을 수식해(꾸며)주는 기능상의 공통성이 있으므로 수식언[꾸밈씨]로 묶음. 또 활용하지 않는다는 형식상의 공통성.
- 감탄사 - 독립언
9. (가) 아! 벌써 달이 뜨는구나! : 화자의 느낌
(나) 그래, 빨리 가 보자. : 화자의 응답
화자의 느낌, 응답을 표시하는 의미상의 특징에 근거하여 감탄사[느낌씨]라고 부름. 기능상으론 따라오는 문장과 관련을 짓지 않고 독립해서도 쓰일 수 있으므로 독립언[홀로씨]이라고도 일컬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