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만현황 및 영국의 비만방지정책
- 최초 등록일
- 2015.09.05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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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계비만현황
2. UK 비만의 현황
3. UK 비만관리정책 종류
본문내용
세계비만현황
현재 세계 70억 인구 가운데 과체중과 비만에 시달리는 사람이 16억명이라고 한다. 4명 중 1명꼴로 비만이다. 이러한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의료 등 사회적ㆍ재정적 부담이 늘어나면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비만은 개인의 건강을 해치는 것을 넘어 사회ㆍ경제적으로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하면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2004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10대 요인으로 정했으며 이를 계기로 세계 각 국은 비만인구 증가가 사회적 손실과 차별, 의료비 증가로 인한 재정적자로 이어진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우리나라도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만인은 몸무게가 정상인 사람에 비해 의료비를 36% 이상 더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의 부담인 동시에 의료보험의 지출을 늘려 보험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30개 회원국 중 18개국의 하루 일과와 생활 실태를 설문조사한 결과, 평균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미국으로 BMI 30이 넘는 사람의 비율이 무려 34.3%에 달했다.
<중 략>
UK 비만의 현황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UK는 현재 OECD회원국 조사 결과 비만국가 3위에 해당한다. 최근 2011년도 The International Longevity Centre - UK (ILC-UK)의 정기 간행물 자료에 따르면 UK의 비만인구비율은 1980년대 이후 지금까지 약 3~4배 정도 증가하였다. 게다가 이러한 추세는 약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 UK 정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가 계속 된다면 2050년 UK의 비만인구비율은 약 60%(현재 비만인구비율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수치)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하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도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은 3.3~3.7조 파운드로 추정되었으며 2050년이 된다면 약 45.5조 파운드의 비용이 낭비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