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괴와 한국 물귀신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5.07.20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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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7인의 미사키(七人ミサキ)란 무엇인가.
2. 7인의 미사키(七人ミサキ)와 한국 물귀신의 비교.
본문내용
-1: 7인의 미사키 전설.
7인의 미사키(七人ミサキ)는 코우치현을 시작으로 시고쿠 지방, 츄고쿠 지방에 전해지는 집단 악령이다. 7인의 미사키 전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 첫 번째는 주로 시코쿠 지방에서 전해지는 전설이다. 미사키는 주로 물에 빠져 죽은 사람들의 원령이 천도되지 못했을 때 생기며 하나의 미사키가 나머지 인간 6명을 물에 이끌어 빠져 죽이게 해서 7마리의 미사키가 모이면 성불하여 승천한다고 전해진다. 두 번째는 시고쿠 지방, 츄고쿠 지방 등지에 고르게 전해지는 전설이다. 재해나 사고, 특히 바다에서 익사한 인간의 원령으로 그 이름 그대로 항상 7인조로 움직이며 주로 바다나 강 같은 물가에 출현한다. 7인의 미사키와 만난 인간은 고열에 휩쓸려 죽는데, 1명을 죽이면 7인의 미사키 내에 영혼 1명이 성불하고 살해당한 사람이 7인의 미사키 내에 1명이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