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의 사교육 참여 시간과 학업성취도와의 관련성 비교연구 - 한국, 일본, 핀란드 과학성취도를 중심으로 - (교육사회학, 논문 요약 및 이에 대한 나의 생각 및 비판)

소개글

교육사회학 과목 페이퍼입니다.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Education
제20권 제1호, 2010, pp.103-126
성기선(가톨릭대학교) ․ 김준엽(홍익대학교)

위 논문을 요약하고 비판점 그리고 저의 견해를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1. 사교육에 대한 이론적인 접근
2. 사교육과 학업성취 간의 관계

Ⅲ. 연구방법
1. 분석자료
2. 변인 구성
3. 분석방법

Ⅳ. 분석결과 및 해석
1. 과학성취도에 대한 사교육효과
2. 과학성취도에 대한 사교육효과 : 국가간 비교(핀란드, 일본)

Ⅴ. 논의 및 결론

위 논문에 대한 나의 견해

본문내용

• 위 논문에 대한 나의 견해
교육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는 ‘사교육’이다. 해가 갈수록 증가하는 사교육비하며 한 가구당 생활비의 30%이상을 사교육비에 쏟아 붇는 세계에 유래가 없을 정도의 사교육시장 규모는 이러한 문제를 잘 나타내 준다. 이와 맞물려 모든 교육적 관심이 사교육에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공교육의 붕괴, 약화가 강조되는 추세이기도 하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사교육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는데, 위 연구는 그러한 연구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위 논문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사교육의 학업성취도에 관한 효과’와 관련한 연구는 지금까지 상당히 많이 되어 왔는데 그 결과가 상반된다는 점에서 사교육 관련 연구가 쉽게 결론을 단정 지을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는 사교육의 개념과 범주의 정의에 의해 달라지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 논문 또한 이러한 한계를 가지고 연구에 임하였기 때문에 사교육이 과학교과 학업성취도에 주는 ‘효과’라기 보다는 엄밀성이 떨어지는 그 둘의 ‘관련성’정도를 파악하는데 그치게 된다는 점에서 위 연구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PISA 2006 자료를 이용한 핀란드, 일본과의 비교를 통하여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사교육 수요대상이 학업성취도 수준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이루어진다는 점(즉 그만큼 사교육이 과열되고 있다.)과 교과목에 대한 효능감 및 즐거움의 정도가 부적으로 관련성을 가지는 사교육 변인보다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업성취도를 끌어올려준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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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Korean Journal of Sociology of Education
제20권 제1호, 2010, pp.103-126
성기선(가톨릭대학교) ․ 김준엽(홍익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