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 이해하기 -자세한 내용 정리 및 감상평-

목차

1. 시작하며
2.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3.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4. 타인의 과제를 버려라
5.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6.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본문내용

1. 시작하며
철학자는 세계는 아주 단순한 곳이며 인간은 변할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청년은 일, 가정, 사회적 역할 등과 온갖 문제를 제시하며 철학자의 말이 이상론이라고 반박한다. 철학자는 세계가 복잡한 것이 아니며 청년이 세계를 복잡하게 보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 의미를 부여한 주관적인 세계를 살고 있다고 말한다.

2.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과 의사 알프레드 아들러가 20세기 초엽에 창설한 ‘아들러 심리학’. 아들러 심리학은 그리스 철학과 뿌리가 같은 사상이자 학문으로 ‘개인 심리학’이다.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거장으로 꼽힌다. 아들러는 프로이트와 융이 만들어낸 ‘트라우마’라는 이론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과거에 원인을 두고 방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는 히키코모리가 있다. 히키코모리가 된 사람은 과거에 원인이 있다는 주장에 철학자는 과거의 사건이 현재를 규정하는 것에 의문짓는다. 왜냐하면 트라우마가 이론으로 굳혀지기 위해서는 모든 사례에 대한 결과가 같아야 한기 때문이다. 즉 과거에 학대를 받은 사람은 모두 히키코모리가 된다는 가정이 맞지 않는다는 것을 이유로 들고 있는 것이다. 학대를 받았어도 이를 극복하고 잘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 근거이다. 이는 과거의 원인에 주목해 상황을 설명하는 트라우마의 ‘결정론’을 반박하는 것이다. 아들러는 ‘목적론’을 말하며 히키코모리가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라는 목적을 세워 집밖에 나가면 불안해진다는 불안증세를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원인론은 사람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충언한다. 마으의 상처가 현재의 불행을 일으킨다는 ‘트라우마’를 부정하는 것이다.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경험에 부여한 의미에 따라 자신이 현실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히키코모리의 목적은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이며 그 이유는 부모님의 관심을 받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목적을 위해 현재 상태에 만족하거나 불만이 있을 수도 있지만 목적에 따라 행동한다는 점은 분명하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