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성공병원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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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계가 변화의 길목에 서있다.
모든 것이 현대화, 전문화 되는 물결 속에 파도 타기하는 모습과도 흡사하다. 지금 의료계는 변화의 파도타기를 시작하고 있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상승과 인터넷을 포함한 방대한 정보 등으로 인한 정보화로 의료환경은 변화를 겪고 있고 이제는 병원도 기업의 경영마인드가 없으면 경쟁력을 갖기 힘든 시대이다. 이와 함께 의료계 역시 자생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발 빠른 일부 병원들은 전문병원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쟁력 강화에 앞서가고 있다. 과거 ‘의료’라는 사회적 테마가 대놓고 ‘상업화’란 단어를 쓴다는 것은 우리나라 국민 정서상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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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병원 경영 원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만 고르라면 무엇일까?
첫째, 쉬지 않고 공부한다는 것이다.
최근처럼 의료의 환경이 급변할 경우 과거의 패러다임에 멈춰있으면 자신도 모르게 뒤떨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신의 변화를 빠르게 읽고 스터디를 꾸준하게 하고 있는 병원들이야 말로 가장 성공하는 병원의 특징인 것 같다.
둘째, 원장님들 (리더들)의 오픈 마인드 또한 중요하다.
리더는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이라는 생각으로 직원들, 고객들과 함께 열린 마음으로 생각을 나누고 외부환경에도 빠르게 대처하고 있는 원장님들이 속도에 뒤처지지 않고 성장을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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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병원 성공사례의 한 예를 들면 ‘인도 아라빈드 병원의 맥도날드식 경영’을 들 수 있다.
인도에서 수술비가 없어서 시력을 잃은 가난한 환자는 900명이나 되었다.
그 병원은 가난한 사람들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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