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통속연의 第十九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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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통속연의 第十九回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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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子有詩詠道：撫我爲君虐我仇, 安民有道在懷柔；
소자유시영도 무아위군학아구 안민유도재회유
懷柔: 좋은 말과 태도로 구슬리고 달램
소자는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나를 어루만지는 것은 군주의 포학이며 내 원수이니 백성을 편안하게 함은 방도가 있고 회유함에 있다. 　　
井蛙小醜何知此？身死家亡地讓劉。
小醜 [xiǎochǒu(r)]①소인 ②어릿광대 ③괘사 떨며 남을 웃기는 언행을 하는 사람
우물안 개구리 소인이 어찌 이를 알겠는가? 몸이 죽고 가문이 멸망당해 땅을 유씨에게 양보하네. 　　
蜀地平定, 吳漢等振旅還朝。欲知後事如何, 且看下回再表。
촉지평정 오한등진려환조 욕지후사여하 차간하회재표
振旅 [zhènlǚ] 개선하다
촉 땅이 평정되니 오한등은 조정에 돌아왔다. 훗날일이 어찌함을 알려면 아래 20회 부분의 다시 표시를 보자.
　　
公孫述一誇夫耳, 無他功能, 乘亂竊據, 但以僻處西陲, 依險自固, 故尙得苟延歲月, 僭號至十有二年。
공손술일과부이 무타공능 승란절거 단이피처서추 의험자고 고상득구연세월 참호지십유이년
kuā fū ㄎㄨㄚ ㄈㄨ 夸夫 犹夸士
窃据 [qièjù]부정한 수단으로 차지하다
僻处 [pìchù]①아주 외진 곳 ②궁벽한 곳 ③외딴 곳
苟延 [gǒuyán] ① 잠깐 연장시키다 ② 겨우 부지하다
공손술은 한 사내로 기타 재능이 없고 난리를 틈타 가만히 점거하며 단지 서쪽 변방에 외진곳에 있고 험준함을 근거하여 스스로 견고하게 하므로 아직 세월을 잠깐 연장하며 참람된 호칭을 12년동안 썼다.
及關東已平, 王師西指, 述不能用荊邯之策, 空國決勝, 乃徒豢二三刺客, 戕來歙, 害岑彭, 何濟於事？
급관동이평 왕사서지 술불능용형한지책 공국결승 내도권이삼자객 장래흡 살잠팽 하제어사
관동이 이미 평정되고 왕의 군사는 서쪽을 지향하니 공손술은 형한의 대책을 쓰며 나라를 비우고 승리를 결정하지 않고 단지 2,3명 자객을 길러 내흡을 해치고 잠팽을 피해를 주니 일이 어찌 성공하겠는가?
彼旣不願爲降天子, 何勿堂堂正正, 與決勝負？
피기불원위항천자 하물당당정정 여결승부
그가 이미 천자에게 항복하려고 하지 않고 어찌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결정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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