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간호학 실습

목차

Ⅰ. 문헌고찰
Ⅱ. 간호과정

본문내용

뇌졸중(腦卒中)은 뇌기능의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급속히 발생한 장애가 상당 기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뇌혈관의 병 이외에는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한의학계에서는 뇌졸중을 ‘중풍(中風)’ 혹은 이를 줄여서 ‘풍(風)’이라고 지칭하는 경우도 있지만, 한의학에서 말하는 ‘중풍’에는 서양의학에서 ‘뇌졸중’으로 분류하지 않는 질환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뇌졸중’과 ‘중풍’은 서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해 뇌 조직 내부로 혈액이 유출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중 략>

뇌출혈은 발작 직후 절대 안정을 요하며 눕혀 둔다. 24시간이 경과한 후에는 간단한 이동은 조용히 하면 가능하고, 구토가 있으면 토한 것을 흡인하지 않도록 머리를 조금 옆으로 향하게 한다. 이불은 푹신하고 깨끗한 것을 덮게 하고, 옷의 구김살에 조심한다. 욕창을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적극적으로는 천골부(薦骨部) ·배부(背部) 등에 베개를 대고, 또 알코올로 마사지하여 욕창을 예방한다. 음부 ·항문도 청결하게 하고, 보온에 충분히 유의한다. 변통에도 주의하고 필요하면 관장한다. 발작 후 48시간 이상 음식의 섭취가 불가능한 때는 수분을 주사로 보급한다. 여러 날 계속해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한 때는 튜브를 코로부터 위(胃) 속에 넣고 유동식을 넣어 준다.

<중 략>

① 낙상으로 인한 피부손상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낙상위험을 사정한다.
-낙상위험성사정도구로 측정해본 결과 환자의 낙상위험도는 11점이 측정되었다.
② 딱 맞는 환의를 제공한다.
- 간호사실에서 환자의 신체치수와 맞는 환의를 제공하여 환자가 큰 환의로 인하여 밟거나 걸려 넘어지시지 않도록 하였다.
③ 환자의 지팡이를 교환하여 준다.
- 일반 T자형 지팡이였던 환자의 지팡이를 좀 더 안전하게 의지할 수 있는 4발 지팡이로 교체하여 가져다 드려 낙상위험을 낮추었다.
④ 환자의 상처를 드레싱을 해주어 피부손상을 간호한다.

참고 자료

한방임상간호의 실제 (서원미디어) , 네이버 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