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합의 성과와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5.05.12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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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2차 세계대전을 경험한 인류는 전쟁을 방지해야겠다는 염원을 깊이 갖게 되었다. 그 결과 국제연합에 의한 전쟁방지 방안으로 '집단안전보장체제'(The Collective Security System)를 구상하게 된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은 독일, 이태리, 일본 등 침략국가들에 의한 전쟁이었으므로 안전보장이사회가 주도하여 침략국가를 공동으로 격퇴하는 집단안전보장체제를 구상하였다. 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사태가 발생했을 때 즉각 조사에 착수하고, 필요하면 회원국들이 집단적인 군사행동을 일으켜 침략을 격퇴한다는 이론이었다. 따라서 국제연합에 의한 집단안전보장제도는 미국, 영국, 소련, 프랑스, 중국 등 5대 강대국들의 단결을 기초로 독일과 같은 침략국가가 나타났을 때 공동으로 격퇴한다는 방안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래에 발생할 전쟁도 침략적인 국가의 출현에 의하여 발발하게 될 것으로 상정했고, 그 결과 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를 주축으로 한 집단안전보장체제를 창안하였던 것이다.
애당초 국제연합에 의한 집단안전보장체제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에 군사위원회를 설치하고, 모든 회원국들은 자신의 치안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병력만을 보유하고 나머지 군사력은 안전보장이사회 군사위원회로 이관시켜 국제연합 군대를 창설하려고 구상했다. 그러나 국제연합회원국들이 개별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군사력을 국제연합에 이관하지 않았고, 독립적인 군사력으로 자신의 안보를 도모하게 되었으므로 국제연합 군대의 창설은 실현될 수 없었다. 전후 미소간에 냉전이 심화되면서 회원국들은 자신의 안보를 국제연합에 의존하기보다 자국의 군사력으로 대처해야 된다는 생각이 팽배하게 된 것이다. 국제연합 헌장 제 2조는 군사력의 사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모든 회원국가들은 국제사회에서 다국가의 정치적 독립과 영토의 보전을 존중하고, 국제분쟁을 해결하기 위해서 무력을 사용하거나 무력에 의한 위협을 가하지 많으며, 국제연합의 목적에 배치되는 어떠한 이유로도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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