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제에 관하여

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

Ⅱ. 연봉제의 개념
1. 연봉제(annual pay system)의 정의
2. 연봉제의 특징

Ⅲ. 연봉제의 도입과 운영 사례
1. 연봉제 도입의 당위성
2. 주요기업의 연봉제 운영 사례

Ⅳ. 결론
1. 요약 및 시사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 목적
경영환경의 급변은 기업 내 인사부문의 환경을 새로운 국면으로 몰아가고 있다. 경영 외적 환경으로는 정보화, 세계화, 산업기술 및 기술 환경의 치밀함과 고도화로 나타나고 있으며, 경영 내부적으로는 구성원의 욕구 다양화, 인적구조의 변화, 업적과 능력에 따른 차별적 보상 욕구의 증대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자유화, 개방화의 상징인 글로벌 경쟁시대가 도래하며 세계의 선진기업들은 일찍이 21세기의 치열한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능력주의 임금체계를 도입하였다.
당시 IMF 관리체제의 경제위기, 기업 활동의 위축으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부분의 우리 기업들의 임금체계는 경영 여건과 사원의 능력과는 관계없이 연령과 근속 년수, 학력 등에 따라 매년 자동적으로 임금이 인상되는 연공급제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는 기업 경쟁력의 약화는 물론 사원의 임금에 대한 불만과 인재 경쟁력을 떨어뜨리게 하는 주요인이 되었다. 이에 직면한 한국기업들은 생존과 번영을 추구하고 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능력, 성과주의 관리체제의 상징인 연봉제 도입을 추진하였다.

현재 국내 기업들의 연봉제 체계는 크게 두 종류로 구분된다. plus-sum인 “두산형”과 zero-sum인 “삼성형”이다.
plus-sum은 임금에 대한 감액이 없다. 실적이 나쁜 사람이라도 연봉이 줄어 들지 않는다. 이 plus-sum 연봉제는 대체로 연봉산정 방식이 “누적식”이다. 지난해의 연봉이 기준이 되어 그 이상의 혜택 또는 현상 유지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와는 반대로 zero-sum의 경우는 실적이 나쁜 사람의 급여를 줄이고 이를 실적 좋은 사람에게 나눠준다. zero-sum 방식을 채택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비누적식” 연봉산정 방식을 쓰며 이 경우 지난해의 연봉은 고려하지 않으며 매년 결정되는 직급의 평균 인상률에 따라 달라진다.
zero-sum 연봉제는 모든 사람에게 매년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패자부활식”이라고 불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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