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 활동
- 최초 등록일
- 2015.02.19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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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53년에 들어오자 일본의 한국 독도 영유에 대한 도전은 더욱 난폭하게 되었다. 당시는 6·25 전쟁 도중이었으므로 한국 정부는 전쟁 수행에도 여념이 없던 시기였다.
울릉도의 청년들 30여명이 홍순칠(洪淳七, 제대군인, 특무상사)을 대장으로 하여 자발적으로 '독도의용수비대'를 조직해서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하여 국기게양대를 설치하고, 4월 21일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 게양식을 거행하였다. 이것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민간 청년들이 전세계에 다시 선포한 것이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부산에서 사비로 기관총 등 약간의 화기를 구입하여 갖고 있었다. 당시 일본측이 무장한 경비정을 보내어 영해를 침범하고 독도 상륙을 시도했으므로 독도의용수비대의 무장은 불가피하였다.
독도의용수비대는 제1차로 일본 경비정이 1953년 5월 28일 독도 해안 150m까지 접근해 온 것을 기관총과 소총으로 사격을 가하여 격퇴하였다. 이어서 제2차로 1953년 6월 25일 일본 경비정이 가제바위 앞에 침입하여 정선하자 기관총 사격을 가하여 격퇴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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