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생애-간호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5.02.17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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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나이팅게일
2. 크리미아 전쟁
3. 통계와 도표
4. 간호전문인의 양성
5. 나이팅게일이 말하는 간호론
6. 나이팅게일의 사상
7. 나이팅게일이 끼친 영향
8. 맺음
본문내용
서론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간호사의 대명사로 불리며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이름이지만 간호과에 입학하기 전까지 머릿속에 남아있는 것은 어렸을 적 위인전에서 본 이야기가 전부이다. 간호학도로서, 훗날 간호사가 될 사람으로서 이상으로 삼아야할 나이팅게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나이팅게일
1820년, 5월 12일 이탈리아의 피렌체. 막대한 재산을 가진 영국 상류사회의 귀족인 윌리엄 E.나이팅게일과 프란시스 스미스 사이에서 둘째 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 태어났다.
아버지는 이상주의자라고 할 만큼 교양과 도덕을 중시하는 사람이었고, 어머니는 소문난 미인이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두 딸에게 고전학, 역사학, 어학 등을 손수 가르쳤는데, 나이팅게일은 매우 총명하여 7살 때 이미 프랑스어로 일기를 쓸 정도였고 성품도 착해서 소녀시절부터 병든 동물이나 동네의 가난한 환자를 돌봐주었다고 한다. 집안이 부유한 관계로 부유한 집안 환경과 문학적 지식이 넓었던 아버지의 개방적인 교육방침 덕분에 많은 나라들을 여행을 하며 견문을 넓혔고, 그리스어, 라틴어 등 여러 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플로렌스와 언니 펄세노프는 개, 새, 다람쥐 같은 동물들을 아주 좋아했으며 플로렌스는 생각이 많아서 쉽게 친구를 사귈 수 없었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서인지 어떤 자료를 보면 플로렌스가 정신분열을 앓았다는 얘기도 있다.
1837년 2월 7일 그 당시 이렇게 자라난 교양 있는 숙녀들은 좋은 신랑감을 만나 결혼하여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 그 시대의 통례였지만, 나이팅게일은 17세 때 '병든 사람을 사랑하는 천사가 되라'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 후 부모님께 평생 직업으로 간호사가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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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간호사라는 직업은 여성들이 진출하기는 하였으나 대부분 하층의 여성들이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비천한 직업으로 생각했고 교양 있는 명문가의 여성이 그와 같은 직업을 택한다는 것은 생각하기가 어려운 일이었다. 당연히 나이팅게일의 부모는 극렬하게 반대를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