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교사는 어떻게 가르치는가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교사가 된다면 막연하게 ‘어떻게 물리를 잘 가르칠까,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물리의 재미를 알려줄 수 있을까, 나는 학생들과 친구처럼 거리낌 없는 사이로 지내고 싶다.’ 이런 생각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단지 수업, 즉 설명을 잘하는 것만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사가 되기 전, 일단 당장 내년에 교생실습을 나가게 될 텐데,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생각했던 것과 다른 현장 분위기에 많이 당황했을 것 같다. 또한 이때 동안 내가 생각해왔던 것은 ‘학생’의 입장이었다. 난 이때 동안 계속 학생이라는 신분이었고, 그 관점에서 선생님을 바라 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교실과 교실에 앉아 있는 학생, 그리고 그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인 나의 모습이 계속 떠올랐다.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었던 부분, 내가 무심코 넘기고 지나갈 부분을 콕 집어 준 책 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