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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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아니고 열 번도 아니고 백 번도 아닌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이름 알려진 김난도 교수가 사회로 나가는, 사회로 나간 사회초년생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처럼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역시도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한 책이다.
김난도 교수는 ‘천 번을 흔들려야 된다’라는 책은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으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놓인 청년)에게 저자는 진심으로, 가슴에 우러나오는 그의 인생철학을 담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생각할 것이 ‘어른’에 대한 생각이다. 스스로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어른인가?’, ‘나는 어른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해서 답을 해보자. 쉽게 답을 내릴 수 있는 질문이기도 하고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질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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