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주요내용
- 최초 등록일
- 2014.12.13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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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장자莊子(B.C. 370- B.C. 280.): 본명은 장주莊周. 차이나(支那지나. 중국中國의 가치 중립적 표현.)의 전국 시대戰國時代(B.C. 481- B.C. 221.) 사람.
- 차이나의 사마천司馬遷(B.C. 145- B.C. 86?)이 쓴 <<사기史記>> <노장신한 열전老莊申韓列傳>의 장자: 장자의 학설은 노자老子를 근본으로 한 것. <어부漁父> <도척盜跖> 등에서 공자 비판.
- 책 <<장자>>는 <내편內篇>, <외편外篇>, <잡편雜篇>으로 구성됨.
- 차이나의 당唐 나라 현종玄宗 때인 742년, 장자를 남화진인南華眞人이라 하고, 책 <<장자>>를 <<남화진경南華眞經>>이라 이름 붙임. 이와 함께, 열자列子를 충허진인冲虛眞人이라 하고, 책 <<열자>>를 <<충허지덕진경冲虛至眞經>>이라 이름 붙임. 이후, <<노자老子>>(<<도덕경道德經>>이라 불리어졌었음.)와 함께 도교道敎의 주요 경전經典이 됨.
<중 략>
“도道는, 확실히 존재한다.(有情有信유정유신.) 억지로 어떤 것을 하는 것이 아니며, 형체도 없다.(無爲無形무위무형.) 전할 수는 있는 것이나,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얻을 수는 있는 것이나,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스스로가 본체이고(自本자본.), 스스로가 뿌리이다. 하늘과 땅이 생기기 이전의 옛날부터 엄연히 존재하였다. 귀신을 신령스럽게 하였고 상제上帝를 신령스럽게 하였다.(神鬼神帝신귀신제.) 하늘을 생기게 하고 땅을 생기게 하였다.
<중 략>
감배堪坏는 그것(道도.)을 얻어 곤륜산崑崙山으로 들어 갔고, 풍이馮夷는 그것을 얻어 큰 강에서 노닐게 되었으며, 견오肩吾는 그것을 얻어 큰 산에 거처하게 되었다. 황제黃帝는 그것을 얻어 하늘로 올라 갔으며, 전욱顓頊은 그것을 얻어 현궁玄宮에 거처하게 되었다. 우강禺强은 그것을 얻어 땅 북쪽 끝에 서게 되었고, 서왕모西王母는 그것을 얻어 소광산少廣山에 자리 잡았다. 그것의 시작도 알 수 없고, 그것의 끝도 알 수 없다. 팽조彭祖는 그것을 얻어 위로는 순舜 임금 때부터 아래로는 5패五覇 시대까지 살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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