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둑 리뷰
- 최초 등록일
- 2014.12.11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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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의 처음에 줄지어 있는 노동자들이 아직도 인상 깊다. 일자리를 얻으려고 줄지어 소리 지르는 노동자들과 반대되게 저만치 떨어진 곳에서 앉아 풀이 죽어있는 주인공의 모습이 주인공의 소심하고 수동적인 성격을 보여준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듣고 동료와 같이 뛰어가는 장면을 익스트림 롱 샷으로 촬영해 주변 건물경관과 사람이 없는 거리, 일자리를 얻기 위해 모여 있는 노동자들이 강조되어 보여 진다. 포스터를 붙이는 일을 얻은 주인공은 드디어 일이 생겼다는 대사를 통해 지금까지 일이 없었고 그렇기 때문에 급박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일자리를 위해서는 자전거가 필요하지만 자전거가 당장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자전거를 구한다고 하고 마리아를 찾아가는데 주인공의 신세를 알 수 있다. 일자리를 얻었지만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말하며 혼자 빨리 걸어가는 주인공과 홀로 양손에 무거운 물 양동이를 들고 가는 마리아의 장면에서 주인공은 지금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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