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론에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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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한 반론은 토머스 네이글의 박쥐에 대한 의식 유무에 대한 문제이다. 유물론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자면 일원론- 유물론 : 존재하는 유일한 실재는 물리적 실재이며 심적 상태는 물리적 상태임에 틀림없다고 보는 입장이다. 유물론적인 입장에서는 내가 박쥐의 신경 및 기능메커니즘에 대해 완벽히 알고 있다면 박쥐의 입장을 알 수 있어야한다. 그래야지만 심적상태인 의식은 물리적 상태가 틀림없어 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이글은 하나의 반론(만일 유물론이 말하는 대로 완전히 만족스러운 생물학적 기능적 설명을 다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의식의 설명-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 것인가? - 박쥐입장에서는 기분이 어떨까하는 의식의 본질에 대한 문제제기)을 통하여 유물론자들이 말하는 심적상태(의식)는 물리적상태의 부수적 표현이 된다는 것을 완벽히 반박하고 있다. 네이글은 의식의 문제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 말하면서 박쥐를 예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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