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시스템 답사 보고서, 건축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4.11.04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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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은행(부산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건축현장 답사 보고서입니다.
두 건물의 디자인, 설비, 구조적특징 등을 비교하면서 작성했습니다.
직접 본인이 찍고 쓴 사진과 글입니다.
목차
1. 답사에 앞서
2. 디자인 특징
1) 한국은행 부산본부 행사
2) 부산국제금융센터
3. 설비시스템
① 공조시스템
② 엘리베이터
③ 방재계획
4. 구조적 특징
5. 마감재
6.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1. 답사에 앞서
약 3주 간격에 걸쳐 한국은행 부산본부 행사와 부산국제금융센터를 방문하였다. 한국은행의 경우 준공을 불과 두 달여 남겨두고 한창 내부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부산국제금융센터도 구조체 공사와 더불어 마감공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여태까지 설계스튜디오를 하면서 매스의 배치나 내부 평면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공부했지, 구체적인 재료를 써가면서 입면을 디자인하거나 내부마감을 해본적은 없었다. 수업시간에 마감재료에 대해 배우기는 했지만 건물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오직 지면을 통해서 이해해야만 했고 그렇기에 이번 답사는 여태껏 배운 지식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설계인의 입장에서 공간마다 어떤 재료와 마감방식이 쓰였는지, 설비 시스템은 어떤지, 향후 실무에 나가서 현장을 방문하게 되더라도 이 모든 것들이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작업을 이해하고 눈으로 경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을 방문했다.
<중 략>
중앙 아트리움은 4개 층 높이만큼 뚫려 있고 정면유리는 스파이더방식으로 잡아주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최대한 많은 개방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내부마감은 대리석을 앵커에 매다는 건식공법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사무실 뿐만 아니라 사람이 접하는 모든 곳에 접합유리가 쓰였고 파손시 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한다. 내부 칸막이는 고급빌딩 사무실에 많이 쓰이는 SGP패널을 사용했다. 방음성, 방화성이 뛰어나고 운반 및 설치가 간편하며 색상이 다양하여 분위기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한국은행과 국제금융센터 모두 이중바닥재를 사용했다. 사진보는 것처럼 일반 바닥위에 단위 패널을 연결하여 설치하는 뜬구조 형태로 각종 배선이 노출되면 지저분해 보일뿐만 아니라 운영상, 안전상 문제가 많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쓰인다. 이중바닥재는 설치가 비교적 간단하다.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지주대를 설치하고 지주대를 잇는 스트링커위에 판넬은 얹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