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케아, 새빨간 거짓말
- 최초 등록일
- 2014.11.03
- 최종 저작일
- 20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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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케아, 새빨간 거짓말
(한국 가구업계의 불편한 진실 그리고 이케아 마케팅 성공의 비밀)
정명렬 저. 시대에듀 2014년 5월 16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출점
2. 이케아
3. 결론
본문내용
제목이 선정적이긴 하지만 이케아가 잘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아니고 이케아의 출점에 맞추어 한국 가구업계도 준비를 하자는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다.
이케아 입장에서는 광명의 한국 1호점이 플래그쉽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평균 매장평수인 8,665평보다 더 적은 7,792평으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10쪽). 또한 이케아의 출점은 2014년 12월로 책의 내용보다 약간 늦추어졌다. 직원 채용에 있어 잡음이 있는데 언플(언론 플레이)인지 실질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이케아는 일본 진출 실패를 타산지석으로 롯데와 협업으로 한국 진출을 기획했다. 리얼 옵션(실물옵션, real option) 식으로 일단 조금 던져보고 상황을 살피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이케아의 한국 사업 파트너가 된 롯데는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과 전략적 제휴를 하였다. 비슷한 이유로 불편함을 판다는 세계적인 가구 기업 이케아와도 제휴를 했을게다.
롯데는 유통업의 본질을 부동산 임대업으로 생각한다. 집객효과를 통해 땅값을 올리는 것을 최우선 한다고 보면 되겠다. 롯데의 사업장(특히 백화점) 대부분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좋은 곳에 밀집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케아와의 협업을 통해서 롯데가 노리는 바는 복합쇼핑몰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