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쉐퍼의 저서에 나타나는 문화관
- 최초 등록일
- 2014.10.20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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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신대학교 이상원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수업 기말 레포트입니다.
99 A+를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창세기에 나타난 문화관
2. 삼부작(Trilogy)에 나타난 문화관
3. “How Should we then live?”에 나타난 문화관
4. “Art and the Bible”에 나타난 문화관
Ⅲ. 결론
본문내용
한 학기동안 프란시스 쉐퍼의 윤리학 연구 수업을 들으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하나님과 강의하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학기를 마무리하며 쉐퍼에 대한 소논문을 작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학기를 시작할 때만 해도 쉐퍼가 누구인지도 몰랐던 나였으나, 그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쉐퍼가 가지고 있는 문화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기에 쉐퍼의 저서에 드러나는 문화관을 가지고 소논문을 쓰려고 한다.
<중 략>
타락 이전의 문화활동은 하나님의 뜻에 근거한 것이지만, 반역을 통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자율문화의 길을 걷는다. 또 타락의 결과 인간과 자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내려져, 에덴의 조화는 깨짐으로써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분리는 물론 우주만상도 비정상이 되고 말았다. 이 비정상의 주범은 바로 아담이었다. 이 창세기 3장의 기사가 현대 역사와 분리된 신화일뿐 아니라 생태계, 인종문제, 여성문제, 기아와 전쟁, 모든 현대문제의 원인 설명이 담겨 있으므로, 쉐퍼는 모든 쟁점의 출발점을 창세기에서 찾는다.
특히 창세기 4:11-24를 불경건의 계열에 속한 문화로 규정하면서, 이 문화는 인간 위주의 문화로 하나님 자신은 물론 형제애를 상실한 문화임을 지적한다. 반대로 25절은 경건한 계열의 문화로 죽은 아벨 대신 셋 계열의 문화이다. 이 두가지 유형에 대한 쉐퍼의 지식이 곧 현대 문화에 대한 그의 견해이다.
<중 략>
서구 예술과 문화를 역사적 기독교의 관점에서 서술한 이 책은 문화 속에서 인류의 역사를 해석하고 있다. 고대 로마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절대를 상실하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이성과 그것에 기초한 문화는 세속화에 빠져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직 하나님의 기초 위에서 문화와 예술이 건설될 때에야 사회와 국가의 토대가 든든히 서고 진정한 인권이 존중될 수 있다고 보면서 상대주의 속에 떠도는 현대의 예술, 음악, 문화, 철학, 신학 모두를 구속해야 한다고 본다. 절대의 상실은 곧 가치판단 기준의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요, 그것의 종국은 염세주의와 정신분열의 파국을 초래한다는 쉐퍼의 현대병에 대한 진단은, 오늘의 사회가 개인적 안락과 물질의 풍요에 따른 정신세계의 가치하락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참고 자료
로버트 E. 웨버, 기독교 문화관
Schaeffer. F. A, Genesis in Space and Time, in vol. 2, (Westchester, Illinoise: Crossway Books, 1982)
하민기, 프란시스 쉐퍼 연구, (신학석사학위논문,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1987)
임도건, 기독교문화와 프란시스 쉐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