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정치론,유럽 통합의 이론,신기능주의,자유주의 이론,현실주의 이론,정부간 협상론,다층통치체제론,구성주의

목차

Ⅰ서론
Ⅱ이론적 논의
Ⅲ분석
Ⅳ결론
Ⅴ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전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에 몰아넣었던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곳은 유럽이었다. 이후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서로를 견제하고 방어할 필요를 느꼈던 유럽은 유럽석탄철광공동체라는 조직을 통해 유럽연합으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동서로 갈라진 독일, 미국과 소련의 대립으로 드러난 냉전 시기를 통해서는 서로의 견제를 위해 미국이 서유럽을 지원하는 형태를 띠었다. 필요에 따라 서로의 재건을 응원하기도 했으며, 이념적 연대를 갖추었던 국가들은 그 이념 바깥의 국가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러한 시기를 통해서 유럽은 유럽석탄철광공동체(ECSC), 유럽방위공동체(EDC), 유럽경제공동체(EEC), 유럽원자력공동체를 창설했고, 유럽공동체기구합병조약, 유럽연합조약, 암스테르담조약, 니스조약, 리스본조약을 이루었다. 이들을 통해서는 현재의 유럽연합(EU)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렇듯 경제적인 면 뿐 아니라 정치적인 연합으로 나아가고 있는 유럽은 현재도 진행형태의 역동성을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유럽은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몇몇 유럽연합 내부의 국가는 탈퇴를 고려할 정도로 그 안정성에 위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유럽연합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굴곡 있는 역사와 함께 하여도, 안팎으로 부침을 겪어도, 최소한 지금의 모습을 보이는지를 공부해볼 필요를 느꼈다.

“무엇-정체성”을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크게 냉전기 이후의 국제정치이론의 주역이었던 현실주의, 자유주의와 21세기 새로운 담론으로 성장한 구성주의를 선택했다. 그 중에서도 현실주의와 관련하여서는 ‘정부간협상론’을, 자유주의와 관련하여서는 ‘신기능주의’적 관점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구성주의는 탈실증주의적 사조와 함께 살펴보고, 정부간협상론에 대한 반발로 등장한 다층통치체제론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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