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행복에 대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술은 우리에게 어떤 행복을 주는가에 대해 열심히 고민해보았다. 처음으로 예술로 인한 행복이란 예술작품 그 자체가 주는 것일까 예술작품을 만든 사람이 주는 것일까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성을 느꼈다. 첫 번째 가설로 작자의 정신적(경험이나 가치관) 공유를 통해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러나 작자에게서 우리가 직접 행복을 얻는다는 이야기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 왜냐하면 어떤 예술작품이건 사람마다 평가하는 방식이 다르고 작품에 대한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사람마다 작품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방식의 차이를 보인다. 재해석이라는 방식은 미술로 비유하자면 자연 그대로를 모방하는 정물화가 아닌 작가의 재해석이 담긴 추상화이다. 그러므로 작자가 예술작품을 창작하면서 의도했던 의미와는 비슷할 수는 있지만 수용자와 작가는 살아온 환경도 경험도 다르기 때문에 작품에 대한 해석이 같을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