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산책을 읽고(A+받은 자료)

소개글

경제학산책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A+ 받은 감상문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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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태어나 처음 이였다. 경제학자들에 관한 책을 읽게 된 것이 말이다. 책이라면 평소 소설책만을 즐겨 읽던 나로서는 걱정이 앞섰던 과제가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이런 걱정을 한방에 날려준 것은 이 책의 표지였다. 3등신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한 경제학자들의 모습이 처음 가졌었던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었다. 평소 알고 있던 경제학자라고는 수업시간에 들었던 애덤 스미스가 전부인 나는 어떤 이름들이 있나 훑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순간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경제나 역사에 대해 고등학교때 배운 이야기는 세월이 지나고 군대를 다녀와서 다 잊어버렸다. 더욱이 군대에서 정신교육시간에 배운 것 때문에 공산주의에 대해서는 그렇게 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마르크스를 보고 깜짝 놀랐다. 그냥 공산주의자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는 경제학자였다. 새로운 느낌으로 내게 다가왔다. ‘경제학자 마르크스’는 내가 생각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였다.
그의 생애는 혁명가의 삶과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 틀어박혀 독서와 집필로 보내고 이데올로기는 역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그가 이데올로기의 머리가 되어 20세기에 그토록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걸 그가 알게 된다면 어떤 말을 했을지 궁금했다. ‘만약 그가 없었더라면 냉전시대가 찾아왔을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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