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분의 비유’, ‘동굴의 비유’, ‘태양의 비유’의 관계를 통해 살펴본 플라톤의 ‘이데아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4.06.26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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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받았던 과목의 레포트입니다. 굉장히 체계적으로 개념정리를 하였으며, 최초로 이데아를 언급했다는 플라톤의 국가를 기반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교수님도 칭찬해 주셨던 레포트이며, 이데아에 대해서 보다 고급정보를 얻으실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는 것과 같이 플라톤 국가에서 나오는 예문을 체계적으로 정리 했으며 구분해 놓았습니다. 또한 선분의 비유, 동굴의 비유, 태양의 비유가 갖는 함축적 의미를 정리했으며, 마지막에는 이데아 이론을 다루어서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목차
Ⅰ. 서론
1. 플라톤이 『국가』에서 이야기하는 이데아이론
Ⅱ. 본론
1. ‘보는 것’과 ‘보이는 것’, 그리고 ‘제3의 것’
2. ‘선의 이데아’와 ‘태양의 비유’
3. ‘가시계’와 ‘가지계’를 세분화한 ‘선분의 비유’
4. 아테네의 상황을 표현한 ‘동굴의 비유’
Ⅲ. 결론
1. 플라톤이 바라본 세상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플라톤은 육안으로 파악이 가능한 ‘보이는 것’은 이데아에서 온 영상에 불과한 것이라고 『국가』에서 언급한다. ‘보이는 것’은 물건의 형식이나 종류, 모양이나 모습을 말하는 것이며, ‘보이는 것’의 근원이 되는 참된 실재(實在)가 있다고 논한다. 이는 눈이나 감각적인 것으로 볼 수 없는 것들이고, 참된 실재인 이데아를 보기 위해서는 수학, 기하학, 천문학, 화성학을 선행해야 이데아에 접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플라톤은 『국가』에서 ‘선(善)의 이데아’나 ‘미(美)의 이데아’를 설명하면서 이데아를 ‘그 자체’라고 규정하고, 이를 ‘선(善) 자체’, ‘미(美) 자체’라고 말한다.
<중 략>
플라톤이 『국가』에서 펼치는 논리와 대답의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부분은 6-7권에서 제시되는 ‘선분의 비유’, ‘동굴의 비유’, ‘태양의 비유’에서 엿볼 수 있다. 그가 주장했던 정의관, 철인지자(哲人治者), 시인 추방을 이해함에 있어서 위의 비유들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그리고 플라톤의 인식론과 형이상학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대단히 중요할 뿐 아니라, 그의 정의관인 덕(德)에 관한 이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함축적 의미를 갖는다.
<중 략>
『국가』에서 소크라테스는 ‘좋음의 형상’을 설명하며, 긍정적 가치를 가지는 믿음의 상태가 있음을 주장한다. 이를 ‘선의 이데아’라고 보며, ‘태양의 비유’로 이해를 돕는다. 앞전에 그는 감각기관 중 시각을 통해서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은 ‘제3의 것’인 빛을 통해서 보여 지는 것이라고 논한다. 만약 빛이 없다면 인간은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색깔도 구분 못하는 상태로 있게 된다. 즉, 눈과 사물 그리고 ‘제3의 것’인 빛에 의해서 시각이 성립되며, 인간이 보기 원하는 것을 볼 때 태양의 빛 속에서 본다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경희대학교 & 철학사상연구소
후마니타스 칼리지 - 고전읽기:플라톤 강의자료, PPT, 요약문 (발행사항 : 경희대학교, 2013. 2학기)
플라톤의 존재 이해 / 김태경 (발행사항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2013. 2학기)
개정 증보판 : 플라톤의 『국가』 / 박종현 역주 (발행사항 : 서광사, 2013.01)
플라톤의 『국가』에서 선분 비유와 동굴 비유 / 강성훈 (발행사항 : 철학사상연구소, 2005)
기타사항 용어 및 관련 개념 검색 : Naver.com / GooGle.com / As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