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근무에 대한 신학전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4.06.16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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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안식일계명은 주5일 근무제 검토의 출발점
2. 안식일은 숨을 돌리는 날
3. 안식일계명의 특징들과 주5일 근무제
4. 결론
본문내용
주5일 근무제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검토
한 주간의 근로시간 중에 휴식시간을 제하고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 고 규정한 근로기준법 제49조에 의거하여 실시되고 있는 주5일 근무제는 서구 선진국에 비하여 평균 10시간이 긴 근로조건을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선진국들에 비하여 노동시간이 길다는 말은 한국의 근로자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주5일 근무제는 직장에서의 의무 근로시간을 줄이고 휴일을 확장시키는 것을 제도화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주5일 근무제에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는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등장했다. 가장 큰 우려는 주말연휴를 육체적인 휴식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보내는 일에 관심을 집중한 나머지 주일을 지키는 생활이 타격을 업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논쟁을 바르게 평가하고 바른 기독교적인 관점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먼저 주일성수의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후에 주일성수와 주5일 근무제가 어떤 관련이 있는가를 다루어야 한다.
<중 략>
그러면 안식일이 사람들로 하여금 숨을 돌리도록 하기 위하여 제정된 날이라는 성경의 선언과 안식일은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날이라는 성경의 선언은 서로 모순 되는 것이 아닌가? 결코 모순 되는 것이 아니다. 안식일을 인간의 날이 아닌 하나님의 날로 구별하여 하나님 중심으로 준수할 때 안식일 준수는 곧 인간의 생명에도 가장 유익 한 날이 되고, 인간의 영혼과 육신에 참된 휴식을 가져온다. 모든 예배가 다 거룩하고 중요하지만 안식일에 드리는 예배는 특별히 거룩하다. 하나님이 친히 특별하게 구별하신 것을 인간이 마음대로 그 경계선을 허물어 버리면 안 된다. 더욱이 여가선용이나 여행이나 레저활동을 즐기기 원하는 교인들을 위하여 주일예배를 평일예배로 대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