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사] 막부 말기 유신의 국가 형성에 관한 논쟁
- 최초 등록일
- 2003.06.1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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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幕府 末期의 時期 決定과 思想의 推移
1. 幕府 末期의 思想的 推移
2. 尊王論과 開國論의 對立
II. 水戶學(미토학)의 尊王 思想
1. 合澤 正志齋(아이자와 세시사이)와 正志齋(세시사이)의 國體觀
2. 君臣의 義 確立과 基督敎 邪敎觀(사교관)
3. 正志齋(세사사이)의 國體論의 變容
4. 正志齋(세시사이)의 攘夷論의 變容
5. 吉田 松陰(요시다 쇼인)과 大橋 訥菴(오하시 도츠안)의 攘夷論
III. 開國의 論理
- 佐久間 象山(사쿠마 쇼잔)과 橫井 小楠(요코이 쇼난)
1. 象山(쇼잔)의 鎖國攘夷敬幕論(쇄국양이경막론)
2. 象山(쇼잔)의 開國的 攘夷論으로의 轉回와 公武合體論
3. 小楠(쇼난)의 實學의 內容
4. 小楠(쇼난)의 開國論과 公共의 天理
본문내용
幕府 末期의 시작은 日本에 대한 西力東占의 출발점인 러시아 사절 락스만이 長崎(나가사키)에 內港한 해인 1793年(寬政 5)으로 볼 수 있는 한편, 페리가 內港하여 對外的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1853年(嘉永 6)을 幕府 末期의 시작으로 보는 것도 可能하다. 여기서는 아편전쟁의 결과 東洋의 大國인 中國이 英國의 武力에 꺾여 南京條約을 체결한 해(1842年, 天保 13)를 幕府 末期의 시작으로 삼고자 한다. 그것은 日本의 知識人들이 한결같이 中國의 無氣力함에 놀라고 英國의 무도함과 힘의 勝利에 충격을 받은 것이 南京條約 체결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佐幕尊王(좌막존왕), 鎖國開國의 思想 運動의 흐름을 개괄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南京條約 체결은 위기 의식에 의한 幕番 體制의 强化와 外敵에 대한 攘夷의 일이다. 둘째, 외국배(黑船)의 도래와 開國 交易의 요구라는 現實 앞에 觀念的 攘夷論 대신 開國的 攘夷論의 焦點인 米日和親條約(미일화친조약)의 체결의 時期이다. 하지만 幕政의 補强에 관한 立場은 변함이 없다. 셋째, 自明한 開國 앞에서 朝廷과 幕府의 對立을 緩和하기 위해 公武合體論(공무합체론)이 擧論되지만, 尊王派와 倒幕(도막)이 모두 鎖國攘夷를 외치는 時期이다. 넷째, 攘夷 運動의 失敗 후 大政奉還/王政復古에 의한 雄藩聯合(웅번연합)의 수립의 時期이다.
이러한 추세는 鎖國敬幕攘夷(쇄국경막양이)에서 開國倒幕尊王(개국도막존왕)으로의 轉換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