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의 발생 - 런던 대화재
- 최초 등록일
- 2014.05.27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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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화재보험의 정의
1. 화재보험의 의의
2. 화재의 발생시점
Ⅱ. 화재보험
1. 런던 대화재 발생
2. 화재 이후 조치
3. 화재보험의 등장
4. 화재보험회사의 발전
Ⅲ. 결론
본문내용
화재보험이란 화재의 발생으로 인하여 보험의 목적에 발생한 손해를 보상하는 재산보험을 말한다. 즉 화재보험은 개인이 소유하는 주택, 가재도구, 상점, 창고, 기업의 생산 시설, 제품 또는 원재료 등에 화재로 인한 멸실, 손상 등의 직접손해뿐만 아니라 이익의 상실, 잔존물의 제거비용, 피난손해, 소방손해 등과 같은 간접손해는 보상해준다.
또한 보험사고로서 화재란 장소적, 시간적 우연성이 존재해야 하고 연소성이 있어야하며 연소에 의한 경제적 손해가 발생하여야 한다.
<중 략>
17세기 런던은 인구 50만을 자랑하는 유럽 최대의 고시로서 흑사병 이후 감소되던 인구가 급격히 팽창하기에 이르렀고 지방에서 런던으로 옮기는 이촌향도 현상이 시작되는 시기였다. 이로 인한 도시빈민촌이 확대되는 중이었다. 대부분의 집들은 판자로 지어졌고 길은 좁았으며 항상 크고 많은 화재가 끊이지 않았다. 결국 런던 전역이 이러한 화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가 1666년 9월2일 푸딩레인지역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도시 전역이 파괴되는 대참사를 겪게 된 것이다. 푸딩레인의 어느 빵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로 시작된 화재는 마침 동쪽에서 불어온 강풍을 타고 도시 서쪽으로 퍼져가며 전 런던을 잿더미 속에 몰아넣었다.
<중 략>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화재보험회사는 1710년 런던의 찰스 포베이(Charles Povey)가 설립한 런던 보험회사(company of London insurer)다. 이 회사 역시 화재보험 가입 붐에 힘입어 빠르게 전국으로 영업망을 확대하였다. 그러나 회사가 영업망을 넓히는 과정에서 ‘런던 보험회사’라는 이름이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이에 런던 보험회사는 1726년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개명하게 되는데, 바로 선 보험사무소(Sun Insurance Office)였다. 회사가 그 이름을 ‘선(Sun)’으로 하게 된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존재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