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뉴욕 비즈니스 산책
- 최초 등록일
- 2014.05.1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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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뉴욕 비즈니스 산책
(인종의 용광로 비즈니스의 용광로)
엄성필 저. 한빛비즈 2014년 2월 24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용광로
2. 차별화
3. 결론
본문내용
저자는 한국계 기업의 현지 진출을 돕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코트라 직원이다. 책은 뉴욕의 경제환경에 대한 소프트(soft)한 접근이다. 뉴욕의 푸드 트럭, 자영업, 패션, 실리콘 앨리 등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가 있다.
미국은 동부의 대기업과 서부의 스타트 업(start up) 기업의 견제와 균형이 잘 되어 있다. 뉴욕은 전통적인 대기업 컨셉이지만 서부의 개척 컨셉을 받아들이고 있다. 진실은 늘 정과 반의 합인 회색영역에 있다. 너무 원색을 추구하느라 애쓸 필요는 없겠다. 한국도 서울이라는 대기업 도시와 제주도 혹은 대전, 포항 정도에 스타트 업 기업의 본산이 있었으면 좋겠다.
책을 보고 자영업자의 ‘권리금’이라는 것이 한국적 현상이 아님을 알게 되었다.
<(자영업을 하는 방법은) 기존의 식당을 인수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엔 권리금이 복병이다. 상권을 개발해 놓은 것에 대한 대가인데 보통 통째로 인수하는 조건으로 1년 매출액을 주어야 한다. 물론 여기서도 임대차 계약이 중요하다. 잘못하면 코리아 팰리스 처럼 재계약시 건물주가 임대료를 크게 높일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자영업이 임대료와 권리금의 싸움임은 한국과 다르지 않다. 임대료와 권리금은 업자의 고정비를 높여 손익분기 매출을 높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