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자가된소녀들
- 최초 등록일
- 2014.05.11
- 최종 저작일
- 2014.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다큐멘터리 왕자가 된 소녀들을 보고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말이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가인 모네, 고갱, 고흐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비록 그들의 삶은 끝났지만 그들의 예술은 지금까지도 살아 숨 쉬고 있다. 꼭 유명한 예술인이 아니더라도 역사 속에 기록으로나마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번 레포트의 주제거리인 ‘왕자가 된 소녀들’을 시청하면서 의문이 생겼다. 이 다큐멘터리는 여성국극이라는 생소한 소재를 다뤘는데, 이는 급격하게 인기를 얻었다가 다시 급격하게 쇠퇴한 예술이라고 하였다. 어떻게 한 시대를 풍미한 예술이 역사에 제대로 기록조차 되지 않은 채로 사라져 버릴 수 있었을까? 나는 이 의문점을 풀기위해 그에 대한 조사를 하고, 생각하는 과정과 느낀 점을 레포트 하려 한다.
1948년 국악원에서 여성들만이 떨어져 나와 여성국악동호회라는 것을 조직한 것이 여성국극의 뿌리였다. 이러한 여성국극의 전성시대는 1950년대이다. 흔히 1950년대라고 하면 6.25전쟁으로 인해 삶이 피폐해졌을 때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만큼 새로운 무언가가 싹을 틔울 준비가 되었을 시대일 수도 있다.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땅덩어리의 가운데에 나타나 대중들을 사로잡은 여성국극은 지금보다도 더 열성적인 여성 팬들을 보유한 창극이었다.
참고 자료
우리시대연극운동사(류민영, 단국대학교 출판부, 1989)
네이버 지식백과, 여성국극 [女性國劇]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