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사마천의 역사 서술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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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포트에는 『사기』의 ‘본기’에서 다룬 항우와 여후에 관해서 알아 보고자한다.
거기에 앞서서 『사기』의 전체적인 형식에 관해서 간략하게나마 정리해 보았다.
『사기』는 5개의 부분으로 나뉜다. 즉 ‘本紀’가 12편,‘表’는10편, ‘書’는 8편, ‘世家’가 30편, ‘列傳’은 70편으로 총 130권으로서 중국 최초의 기전체 사서이다.
‘본기’란 역대 최고의 집권 인물, 주로 황제의 전기로서 사건을 연대 별로 연관지어 기술했다.
‘세가’는 봉건제후국이나 개국공신과 특수하게 영향을 미친 인물의 전기로서, 거기서 다뤄지는 사실은 전국에 걸친 것은 아니지만 어떤 한 봉건제후국이나 전국사회생활의 어떤 한 방면에 대해서 거대한 영향을 준 경우이기 때문에 ‘세가’는 대부분 일종의 나라별 역사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열전’이란 장상, 공신이나 ,사회각계층의 대표적인 인물의 전기로서 사실을 인물과 관련지어 기록한 것이다.
‘표’는 표의 격식으로서 해마다의 작위관계, 사건, 일물을 나열한 것이다. 주로 주요역사사건들의 시간적 위치를 표명함으로써 흥망치란의 대강을 보여 주도록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서’는 조정의 전강, 제도, 천문, 지리, 예술, 경제 등에 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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