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 - 로봇의 기원(A+ 받은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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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실한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창조와 과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도 솔직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공대생인 저로서는 ‘창조론’과 ‘진화론’ 둘 중 어떤 것이 맞는지 확실히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나 공대생이다 보니 아 사람은 진화하고 진화되어서 사람이 되었구나. 라고 ‘진화론’에 더 옹호 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로봇의 기원’을 읽고 나서 하나 깨달은 게 있습니다. 처음에는 읽어가면서 ‘어렵다, 어렵다.’ 생각하며 읽어서 무엇이 중요한 건지 못 알아 봤었는데 두 번, 세 번 읽으면서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요점을 찾다 보니 로봇이 주장하는 ‘저절로 이론’은 현재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진화론’에 대한 내용과 비슷했고, 로봇이 주장하는 ‘설계 이론’은 인간의 ‘창조론’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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