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용어 해설 TOP 100
- 최초 등록일
- 2014.04.1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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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학 입문자들을 위한 핵심 키워드 TOP 100을 엄선하여 정리한 자료입니다. 난해한 의미의 정치 관련 어휘들이 7가지 분류에 따라 정리되어 있으며, 각종 시험, 과제, 토론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치학을 처음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정치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정치학 연구
Ⅱ. 정치과정
Ⅲ. 정치문화, 정치사회화 및 정치적 인간
Ⅵ. 정치제도
Ⅴ. 정치사상
Ⅶ. 사회변동과 정치발전
Ⅷ. 정치학과 경제학
본문내용
Ⅰ. 정치학 연구
1. 정치 (政治, politics) 정치는 권력 획득 및 유지·행사, 혹은 이에 대한 복종 ·협력 ·저항 등과 관계된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등에 관한 모든 사회적 활동을 총칭한다. 정치를 바라보는 관점에는 크게 네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첫 번째는 국가권력을 바탕으로 하여 공동생활과 질서 유지를 가능케 하는 작용을 정치로 보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인간생활의 대부분에서 드러나는 이해관계의 대립이나 의견 차이의 조정 등도 정치에 포함된다고 보는 관점이다. 세 번째는 정치를 대립과 투쟁의 관계 속에서 상대를 복종시키고,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활동을 정치의 본질로 보는 관점이며, 네 번째는 정치를 계급적 시각에서 고찰하여 국가를 특정계급의 이익을 보호하는 권력기관으로 보는 마르크스주의적 시각이 있다. 이와 같이 정치현상은 워낙 다양한 측면을 내포하고 있기에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다.
<중 략>
경제학설사의 입장에서 새뮤얼슨은 후생경제학을 구 후생경제학과 신 후생경제학으로 분류한다. 구 후생경제학을 대표하는 피구(Pigou)는 자신의 저서인 <후생경제학>(1920)에서 경제적 후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민소득의 증대, 균형, 안정을 가져다 줄 여러 방법을 구명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피구의 이론은 개인 간의 효용을 상호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로빈스는 실증경제학의 입장에서 효용의 비교는 경험적으로 볼 때 불가능하다고 피구의 이론에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이로부터 신 후생경제학이 형성되었다. 신 후생경제학은 개인의 효용을 비교하려는 노력을 포기하고 파레토가 그 기초를 확립시킨 한계생산력이론을 도입·발전시킨 것으로, 경제적 후생을 증가시키는 데 필요한 생산·소비에 관한 최상 경제조직이 무엇인가를 구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피구는 화폐로 측정할 수 있는 후생(국민 분배분)을 경제적 후생이라고 하고 물질적 행복과 정신적 행복은 서로 일치되는 평행관계에 있다고 하였다. 또한 개인과 사회,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 사이의 대립관계를 인정하고 경제 진보보다 안정을, 생산력 증대보다 분배의 공정을 경제정책의 목표로 삼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