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계] 한국의 정치문화와 정치발전
- 최초 등록일
- 2003.06.06
- 최종 저작일
- 2003.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한국 정치문화<가부장적 정치문화>
2. 근대화와 정치발전
본문내용
립셋(S. M. Lipset) 교수는 안정된 민주주의가 이루어지려면 무엇보다 경제발전의
수준이 높아져야 한다고 함으로써 경제적 측면의 근대화가 정치적 민주주의의 요건
이 된다고 했다.
또 러셋(Bruce M. Russett), 안청시 등은 경제성장 자체보다도 토지 및 소득분배
등의 평등화가 이루어져야 불안정과 폭력이 없이 안정된 정치발전이 가능하다고 하
였다.
도이취(Karl W. Deutsch) 교수는 정치발전의 요건으로서 다른 무엇보다도 근대화
의 사회적 측면 즉 '사회적 동원화'를 강조하였다. 사회적 동원화(social
mobilization)란 과거의 사회, 경제 및 심리적 관계가 새로운 상황에 접하여 붕괴되
거나 해체됨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새로운 양식에 따라서 사회화되고 행동하게 되
는 현상과 과정을 말한다.
알몬드(Gariel A. Almond)와 버바(Sidney Verba) 교수는 정치문화가 민주주의의 핵
심적인 요건을 이룬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안정되고 효과적인 민주주의체제가 수
립되려면 민주주의를 지탱할 수 있는 심리적 및 문화적 토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면서 '시민문화'(civic culture)의 중요성을 주창하였다. 문화란 '사회적 대상에 대
한 사람들의 심리적 정향'(psychological orientation)-인지(cognition), 감정
(affection), 평가(evaluation)-을 의미하며 정치문화는 정치체제에 대한 정향이 국
민들의 심리 속에 내면화된 상태를 일컫는다. 정치문화는 다시, 향리형(parochial),
신민형(subject), 참여형(participant) 정치문화로 대별되는바, 시민문화는 가장 발전
된 근대의 참여형·민주형 정치문화를 말한다. 시민문화는 정치에 지식을 겸비하고
이에 바탕을 두고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이 널리 분포되고 다수를 이루는 문화를 의
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