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 접근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문제의 해결에 대한 고찰(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목차

1. 서론
2. 거시적 접근을 통한 대구광역시의 노인복지에 대한 현황을 통한 개선사항 도출
3. 대구광역시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개선방향 제시

본문내용

1. 서론

오늘날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속도의 저출산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에 2012년 현재 전체 인구의 약 10%이상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앞으로 불과 15년 이후인 2019년에 인구의 14%이상이 노인인구인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2004년 1월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 실천전략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2002년 4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엔 제2차 세계고령화 회의 연설에서 현재 사회에서의 노인문제는 인류가 극복해야할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었음을 경고하였다.
그러나 전 인류의 문제인 고령사회의 노인문제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늦게 대비하였으며, 지방 분권화가 늦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지자체는 이에 대한 체계적 준비와 대응은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대구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낮은 재정자립도와 젊은 사람들을 유입시킬 수 있는 첨단산업육성 또한 미흡한 대구지역의 경제여건 등을 볼 때, 고령사회로의 진입 후 저소득 노인인구의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저소득 노인인구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중 략>

우선 재가노인복지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첫째 가정봉사원파견사업의 질을 높여야 된다고 생각된다. 즉 가정봉사원파견사업은 어느 정도의 전문적 서비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유능한 인력수급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의 보건소 기능을 치료에서 예방과 의료봉사원 파견사업 위주로 변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형식적인 가정간호사파견사업 실시에서 탈피하여 육아나 고령으로 현장에서 물러난 간호조무사나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유급자원봉사자로 더 많이 고용하여 각자의 주거와 가까운 지역에서 일정 수 이상의 요보호노인에 대하여 매일 또는 2~3일에 1번 이상 혈압과 당뇨를 대신 체크하여 주고 거동불편노인에 대하여는 정기적으로 의사가 직접 완진을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그리고 일반 가정봉사원도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재교육을 실시하여 서비스 및 봉사원의 전문화에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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